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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이솔로몬 사과 벌써부터 팬 기만?

by 다섯단어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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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사과

가수 이솔로몬이 최근 일어난 팬 기만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솔로몬은 공식 팬카페에 "조금 늦었습니다. 무엇이 어떠하건 기다려주시는 마음, 앞서 일어난 일과 상관없이 미안하다"라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솔로몬은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커진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슨소리지?

이어 "직업적 윤리로 크고 작은 일이 지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버텨내야 한다. 그런 중에도 의문은 꼬리를 물고 비난은 나날이 더해져, 저는 하루하루 말을 잃어버렸다"라며 "저는 부족한 게 참 많은 사람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삶에도 상처가 남겠지만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이들과 덩달아 어려운 시간을 보냈을 우리 모니언즈(팬덤)에게 심심한 사과와 위로를 보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벌써부터 팬 기만?

한편 이솔로몬은 최근 팬들이 선물한 것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이가 입고 인증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팬들이 선물한 비싼 가격의 커스텀 마이크에 팬클럽명이나 상징 그림 넣기를 희망했지만 이솔로몬이 거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팬을 기만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팬들이 이솔로몬과 소속사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했으며 정중하게 보낸 DM도 차단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반쪽짜리 사과

결국 이솔로몬은 팬카페에 글을 올렸지만 일부 팬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인데요, 사과문의 핵심인 의혹에 대한 해명은 쏙 빠져있는 것과 두루뭉술한 사과 입장만을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여주기 식 반쪽짜리 사과문이라는 비판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이솔로만은 아직까지 특별한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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