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칼 들었다
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 측이 후크와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서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승기 측 법률 대리인은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이승기가 참여한 앨범들의 수익 내역을 공개해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왜 이렇게 바보같이 살았나요
그러면서 "이승기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해왔고, 연예활동 및 정산과 관련해 소속사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옸다"라며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음원료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고, 최근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투명하게 공개하라
이어 "이승기가 수 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는 등 여러 핑계를 대며 내역 제공을 회피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로부터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말을 듣기도 했는데, 이에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판단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승기는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의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이승기 연예활동 전반의 매출 및 정산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원 수익 0원의 숨겨진 진실
한편 지난 21일 이승기가 2004년 6월 정규 1집이던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무려 18년 동안 총 27개 앨범, 137곡에 대한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청난 이슈가 됐는데요, 가수는 물론 연기, 예능 등 대한민국 톱 연예인 급인 이승기가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승기의 유통 채널 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보면 2009년부터 2022년 9월까지 그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96억 원에 달하는데요, 이승기 관련 보도를 낸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음원 정산 자료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시기에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제발',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결혼해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바 있어 그의 음원 매출은 96억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러운 연예계
또한 이승기 측근의 말을 인용하면 "이승기가 최근 소속사 임원들에게 음원 관련 정산을 문의하자 '네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앨범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냐' 등의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해졌는데요, 소속사 대표인 권진영 대표는 "내 이름과 인생을 걸고 기필코 죽여버리겠다"라고 분노를 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이승기의 음원 정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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