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출연검토 별그대 프로듀사 작가와 다시 만나나?

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 검토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의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때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맞다

이미 지난 4월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됐던 바 있는데요, 하지만 당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일정 문의만 받았을 뿐 기획안이나 대본 등 정식으로 제안받은 것은 없다"라고 출연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는데요, 소속사 관계자가 직접 "해당 작품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해 거물급 배우인 김수현의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별그대 프로듀사의 전설을 다시 한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푸른 바다의 전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집필했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김수현이 출연했던 '별그대'와' 프로듀사'에 이어 세 번째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될 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수현 외에도 앞서 출연설이 불거졌던 아이유는 지난 4월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하게 고사한다고 뜻을 밝힌 바 있어 김수현과 아이유의 역대급 만남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