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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이하린 사과 경솔했던 장애인 시위 비판

by 다섯단어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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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했던 장애인 시위 비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이하린이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시위에 대한 비판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하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인 시위로 인해 나는 결국 30분을 버렸고 돈 2만 원을 버렸다^^+지각"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마음은 이해가지만

이어 "남에게 피해주는 시위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제발 멈춰"라고 덧붙였는데요, 장애인 단체는 최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출퇴근길 시간대에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하린은 이에 대해 시위를 멈춰달라는 부정적 반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대중들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약자들의 이동권을 위한 시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경솔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하린 사과

이런 논란에 커지자 이하린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먼저 저의 경솔한 행동과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과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불편함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공감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주변과 사회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이하린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인 '낯선 하루'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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