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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진하 사과 도촬과 성희롱

by 다섯단어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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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사과

대작 드라마로 평가받는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최근 불거진 불법 촬영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는데요, 진하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하는 "11년 전 당사자 동의 없이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 점, 이를 온라인에 올렸다는 점,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고 SNS 계정을 수년 동안 방치했던 점, 다 잘못됐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사생활 침해

이어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라며 "제가 찍은 사진 속 여성들과 이 계정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계정은 애초에 생겨서는 안 되는 게 맞았다. 이는 해당 계정 속 여성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며, 제가 올린 코멘트 들은 부적절했다. 제 행동에 후회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진하는 "제 실수를 바로잡을 기회를 주셔서, 늦게라도 잘못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불법 도촬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하가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 중, 장년 여성들을 몰래 도촬 한 사진을 올리고 코멘트로 외모 평가와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는데요, 진하는 지하철이나 길거리 등에서 촬영한 할머니 사진들을 자신의 계정이 다수 올려놓았습니다.

 

성희롱 코멘트

사진 당사자들의 얼굴은 물론, 특정 신체부위가 부각된 사진을 모자이크도 없이 게재해 불법 촬영 의혹에도 휩싸였는데요, 또한 '섹시한 룩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도발적인 모델과 일하며 욕정을 통제하기 힘들었다'등의 말도 안 되는 코멘트까지 덧붙여 더욱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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