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SNS재개 그동안 자숙했던 이유

홍진영 SNS재개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4월 6일 발매되는 신곡 'VIVALAVIDA'의 첫 번째 티저입니다.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영상을 올리며 SNS를 재개했는데요, 영상 속에서 홍진영은 허리까지 긴 머리를 자랑하며 해변가를 걷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복귀 준비 완료

앞서 홍진영의 소속사는 "2020년 11월부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진 홍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기다려온 끝에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로, 홍진영은 4월 6일 새로운 앨범을 발매해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자숙했던 이유

한편 홍진영은 2020년 11월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이 표절검사 사이트에서 74%의 표절률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홍진영은 당시 관행을 따른 것이라 해명했으나 조선대학교 측은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는데요, 이에 홍진영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