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주택마련 위해 40년 모기지 도입! 이용 방법과 효과는?

금융당국이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해 40년에 이르는 초 장기 모기지를 도입하기로 했다. 미래 예상 소득을 고려 해 청년들이 융통성 있게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40년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젊은 층이 주택 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40년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 월세를 내면서 30~40년 후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왔다고 말했는데요

올해 당장 모기지를 낸다고 자신할 수 없지만, 시범사업이라도 한 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돈을 빌리고 40년동안 월세를 내듯이 갚으면 그 집이 내 집이 되는 건데

40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기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 전혀 예상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큰돈 들이지 않고 언젠가는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