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1억뷰 이 비주얼로 노래까지 잘하는 건 진짜 반칙이지

'Epiphany' 1억 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Epiphany'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Epiphan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4일 오전 11시 43분경에 1억 회를 넘어섰습니다.

 

꾸준한 사랑

진의 'Epiphany'는 자기 긍정의 메시지로 많은 팬들에게 위로를 안겨주며 발매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1억 53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아이튠즈 74개국 톱 송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통산 35번째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며, 한국 가수 최다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됐습니다.

 

놀라운 인기

'Epiphany'는 무덤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의 보컬이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으로 이 곡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 'LOVE YPURSELF'는 2018년 9월 8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에 오른 이후 31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는 큰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Epiphany'의 뮤직비디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진의 다양한 모습을 오버랩하며 보여주고 있는데 진이 창가에 앉아 고개를 떨구거나, 쓸쓸하게 비를 맞는 장면 등에서 슬프고도 아련한 느낌이 묻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