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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프리한닥터M 임혁필 한 달 광고수입 5천만원과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

by 다섯단어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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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닥터M 임혁필

코미디언 임혁필이 11년 차 샌드 아티스트로 활약 중입니다. '프리한 닥터M'의 코너인 '프리한 스타'에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 캐릭터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임혁필이 출연해 근황을 전합니다. '프리한 스타'는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삶을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공개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다

1997년 KBS 고앷 13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임혁필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 시대를 열었던 뼈그맨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원래 개그맨이 꿈은 아니었고 어릴 때 그림을 좋아하소 소질이 있어 대학에서도 서양화를 전공으로 진학했습니다.

 

그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많이 웃기는 스타일이라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사회를 도맡아 했다"라며 "개그에 소질이 있다 생각해 개그맨 시험을 봤는데 한 번에 합격했다"라고 자신이 개그 천재가 아닐까 하는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 달 CF 수입만 5천만 원

임혁필은 동기인 박준형, 박성호, 이승관 등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만든 주역입니다. 임혁필은 시청률 최고 37%까지 기록한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촬영했던 광고 CF로 한 달 수입 5,000만 원을 달성했던 전성기 시절, 큰 사랑을 받았던 '영국의 권위 있는 귀족, 순수한 혈통,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챤 주니어 3세'캐릭터의 탄생 비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년차 샌드 아티스트

또 11년차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해 제9회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나 가요계를 뒤집어 놓은 개그맨 후배 매드 몬스터와의 해병대에서부터 이어진 인연, 아내와 딸과의 행복한 시간, 유튜브를 함께 제작하는 코미디언 권진영과의 친분 등 180도 달라진 근황 역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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