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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하정우 사과, 프로포폴 투약 이유

by 다섯단어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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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히고 검창 수사과정에서 모두 말씀드렸고 처분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전했습니다.

 

배우-하정우

 

하정우의 말에 따르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다녔고 시술 과정에서 고통이 따를 경우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2019년 1월부터 9월 사이 시술과정에서 필요이상 수면마취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하정우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엄격한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시술을 받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한편 하정우의 얼굴 피부 치료를 전담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 A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고소 돼 지난 1월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 7000여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내원한 고객들에게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처벙하고 진료 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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