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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한소희 송강 종영소감 완벽한 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질 정도의 배우

by 다섯단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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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알고있지만'이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앞두고 있어 한소희와 송강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알고있지만'은 달콤하면서 씁쓸하고,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연애'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궁금증 최고조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별한 유나비(한소희)와 박재언(송강), 두 사람의 어긋난 마음이 다시 마주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대해 안방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청춘 로맨스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그야말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한소희와 송강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감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소희 소감

사랑은 믿지 못하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역으로 열연을 보여준 한소희는 스물네 살 청춘의 감정선을 유려하게 그려내면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랑 앞에서 울고 웃는 유나비의 모든 순간들은 현실 연애 그 자체를 보여주면서 많은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한소희가 뽑은 명장면은 2회 '헬게이트' 엔딩이었습니다. 나쁜 줄 알면서 박재언에게 입을 맞추고 자기 스스로 감정의 소용돌이로 뛰어드는 모습은 로맨스의 포문을 열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한소희는 "유나비와 박재언이 과연 '찐 사랑'일지 아닐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또 "둘의 사랑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알고있지만'이라는 드라마가 좋은 시간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는 애정 어린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송강 소감

송강은 모두에게 친절한 만인의 연인 '박재언'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으며 꾸며진 다정함으로 무장한 박재언이지만 유나비를 만난 후 요동치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강이 뽑은 명장면은 박재언과 유나비가 펍에서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송강은 "운명인지 우연인지 모를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와 첫 대면의 설렘, 긴장감이 잘 그려진 장면이어서 좋았다"라고 뽑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는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꼽으며 "사랑의 감정을 깨달은 박재언이 유나비로 인해 바뀌고 성장할 수 있을지, 달라지는 박재언을 보며 유나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집중해서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알고있지만'을 좋아해 주신 덕분에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감사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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