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기부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 배우에 그 팬이라고

일본 팬클럽 기부

배우 박서준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팬들이 장애 청년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프로메 재단은 박서준의 일본 팬클럽인 'PSJ아이시떼루'가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812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선한 마음과 열정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오랫동안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했다"라며 "장애 청년들이 열정을 쏟으며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건립 기금으로 사용

이번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푸르메재단이 짓고 있는 푸르메 소셜 팜 건설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오는 11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푸르메 소셜 팜의 기부 벽에는 박서준과 팬클럽의 이름이 함께 새겨질 예정입니다.

10년 차 명품 배우 박서준

한편 어느새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배우 박서준은 2011년 B.A.P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정식 데뷔한 후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시우'역을 맡으며 본격적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서 본격인 스타 배우로서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영화 '퍼펙트 게임',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리얼', '청년 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로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