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식입장
KBS가 최근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켰던 '태종 이방원'에 대해 동물 안전 보장 가이드라인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는데요, KBS 측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가이드 라인 마련
이어 "KBS는 드라마를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연 동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작 가이드라인 조항을 새롭게 마련했다"라고 알렸습니다.
또 "출연 동물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을 밝히고, 촬영 전 준비단계와 촬영 단계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을 명시했다. 특히 동물 종별로 제작진이 유념해야 하는 세부 주의사항도 포함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제와서 동물 복지 앞장서겠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재작 현장에서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정부 및 관련 동물보호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영상산업 전반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안전하게 촬영하는 제작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퇴역 경주마였던 '까미'가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목이 꺾여 세상을 떠난 사실이 밝혀지며 거센 동물학대 논란을 받았는데요, 이에 '태종 이방원' 측은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2주 연속 결방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동물에 대한 보호장치 없이 많은 학대가 일어났을게 불보듯 뻔한데 이번에 논란이 크게 불거졌다고 대책 마련한다 외쳐대는 모습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저절로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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