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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창희가 수입을 공개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제가 생활고를 겪을까 걱정하셨는데 방송 22년 동안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라고 답하며 "그렇다고 풍족하게 산 적도 없다. 제가 라디오 가족들께 꽈배기를 많이 사다 드리는데 매일 45개씩 사도 걱정 안 하고 편히 잘 수 있다"며 자신의 수입을 돌려 표현했습니다.
박명수는 "윤정수와 라디오를 같이 하는데 누가 더 출연료 많이 받느냐"라고 질문했고 남창희는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윤정수 씨가 더 많이 받을 것"이라며 "불만 전혀 없다. 제가 더 많이 받으면 불편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밖에 남창희는 개그계 동반자로 윤정수와 조세호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질문에는 역시 조세호를 택했습니다. "조세호와 더 깊은 인연이 있다", "2003년 부터 친구가 되어 동고동락하며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박명수는 "조세호가 먼저 잘 되서 친구로서 자괴감 느낀 적 없나"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세오와 같이 살 때 세호 스케줄이 많고 저는 집에 있는 날이 많았다"며 "세호가 나가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며 약간의 자괴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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