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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도경완 퇴직금 아나운서 퇴직금이 이정도

by 다섯단어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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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방송인이 된 전 아나운서 도경완이 퇴직금으로 장윤정 명의의 집 지분을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도경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퇴직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경완은 "저희는 공기업이라 검색 대충 하면 내올 거다"라며 "퇴직금은 썼다. 직장 생활하면서 통장에 1000만 원이 넘어가 본 적이 없었다. 월급 들어오면 60%~70%는 적금 넣었다. 또 가정을 꾸리다 보니 아내와 통장을 섞어야 하지 않나"며 그동안의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통장을) 섞는다는 것도 애매하다. 2L의 빨간 물에 수돗물 2방을 넣어봤자 여전히 빨갛지 않나. 그래도 일단 섞었다. 언젠가는 묽어지겠지"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도경완은 "퇴직금에다 새로 계약한 회사의 계약금을 합치니까 억이 됐다. 저희 집이 윤정 씨 앞으로 되어있었는데 그 금액을 더해 아주 조금 집의 지분을 받았다"며 뿌듯해했습니다.

 

도경완-장윤정

 

그는 "장윤정에게 마음의 빚이 있었다"면서 "아내가 '괜찮아 써!' 하며 카드를 주는데 50만 원 이상일 때만 썼다. 돼지고기 먹을 때는 제가 샀는데"라고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도경완은 "너는 직장인이지만 장윤정과 결혼해 축의금도 더 내야 할 거고 밥도 더 비싼 것 사라는 말 들을 거다"라는 장윤정의 말을 전하며 "그래서 카드를 준거다. 술 먹어라 옷 사 입어라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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