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정호연 이후 또 한번 세계적인 스타 탄생시킨다

오징어게임 시즌2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처음으로 시즌 2의 구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AP와 가진 인터뷰에서 "언제가 될지, 어떻게 만들어질지 말하는 건 좀 이르다"면서도 "성기훈이 돌아오는 건 약속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큰 기대와 압박감

황 감독과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홍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 자리에서 "시즌 2에 대한 큰 압박과 요구가 있고 기대감도 크다"라며 "머릿속에 있는 구상을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시즌 2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세계적 인기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456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여러 가지 게임에 도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무려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인기 순위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연출을 책임진 황 감독 역시 제1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 예술인으로 선정됐으며 재단은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세계 흥행 1위에 올리며 K-문화의 연출 저력을 보여주며 영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번 세계적 스타 탄생 기대

출연했던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역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모델이자 배우인 정호연은 대한민국 SNS 팔로워 수 1위가 되는 등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 과연 시즌 2에서는 어떤 배우가 활약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될지에도 많은 주목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