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세포들 포스터 너무 달달해서 개미 꼬이겠네

너무 달달한 포스터

'유미의세포들'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너무 달달해 마치 개미가 꼬일 것 같은 그야말로 설렘이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김고은, 안보현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는 개성 넘치는 세포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제 막 썸의 기류를 타고 있는 유미와 구웅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분명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달콤한 에너지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미를 의식하며 조금은 억지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구웅의 머그잔을 만지는 손과 조심스러운 발끝이 어색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세포들

여기에 이들 주위에는 그 어디에도 없는 데이트 코치, 세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제대로 탄 감성 세포부터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켜보는 불안 세포, 유미의 어깨에 기대 연애를 독려하는 응큼 세포, 그냥 먹는 게 즐거운 출출 세포 등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열일하고 있는 개성 있는 세포들의 모습이 귀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고은 안보현

김고은과 안보현이 각각 유미와 구웅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고은이 맡은 유미는 쳇바퀴 구르는 듯한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 봄바람 같은 설렘을 원하지만 연애도 사랑도 쉽지 않습니다.

 

안보현은 YES 아니면 NO의 알고리즘 회로로 움직이는 게임 개발자 구웅 역할을 맡습니다. 머리부터 발끝, 뼛속까지 공대생의 피가 철철 흐르는 그는 단순하지만 담백함이 매력인 남자입니다.

 

김고은과 안보현은 이번 작품의 차별화된 재미를 역시 '세포들'로 꼽았습니다. 김고은은 "유미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내 편'을 가진 운 좋은 사람 같다. 항상 유미를 응원하고 기쁘고 행복할 수 있게 머리를 맞대는 세포들의 모습은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보현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유미의 세포들'이 어떤 드라마로 나올지 저도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라며 "구웅의 세포는 하나하나 특이하다. 그들의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웅이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고 기대작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범한 인물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공감 로맨스입니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으로 감각적이며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W',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독창적인 필력으로 유명한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 '스무살', '그 남자의 기억법'등으로 사랑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이미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원작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를 의인화하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품으로 이미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 결합이라는 포맷으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벌써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