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전속계약 정말로 '멋'이 있는 배우

이민기 전속계약

배우 이민기가 신생 매니지먼트인 상영이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상영이앤티는 2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이민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회사의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상영이앤티는 다년간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아티스트들과 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각자가 본연의 활동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전하는 배우

한편 이민기는 영화 '연애의 온도', '퀵', '몬스터'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어라', '뷰티 인사이드', '모두의 거짓말'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볼록버스터 재난 영화 '해운대'에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의 인기와 흥행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길을 나갈 수 있었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 해제를 한 이후 로맨스 코미디 '이번 생은 처음이어라'로 오랜 시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30대가 되어 과거 사랑의 상처로 마음을 닫았던 남자의 마음을 여는 과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근황

최근에는 새 드라마인 '나의 해방 일지'를 촬영 중이며 영화 '사흘'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과연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민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며 활약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