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캐스팅 라민란과 함께 제대로 망가진다

이서진 라미란 조합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이서진과 라미란의 캐스팅을 확장하면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웃음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2021년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은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기고 슬픈 의사 생활을 그린 현실 밀착 코미디입니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지만 언제나 파리 난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고 있는 박원장의 짠내 가득한 생존기를 그려내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공감을 선사합니다.

기대작 내과 박원장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과 박원장'은 다음 웹툰 리그 조회수 1위를 차지한 지금까지도 정식 연재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작품입니다. 18년 차의 현직 개업의가 직접 그린만큼 완벽한 디테일과 리얼한 이야기가 공감 가득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광고계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히트 메이커인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는 점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포인트입니다. 새로운 포맷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색다른 웃음 코드를 보여 줄 전망으로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위트가 담겨있는 현실 밀착 코미디가 기다려집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이서진과 라미란이라는 예측하기 힘든, 그만큼 흥미로운 조합이 만들어지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생에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의 파격 변신에 많인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극 중에서 돈 많은 명의가 꿈인 초보 개원의 '박원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극 중 이서진

개원만 하게 되면 꽃길이 열릴 줄 알았으나 현실은 믹스 커피 한 개에도 쪼잔 해지는 가시밭 투성이의 길을 걷는 인물로 비즈니스 미소에 경련이 일어나고 서비스 정신이 발휘될수록 떨어지는 탈모와의 전쟁에 시달리는 평범하고 찐내 가득한 가장입니다.

 

망하기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 그려질 예정입니다. 이런 박원장의 짠내 넘치는 일상을 보여줄 이서진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까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인생 캐릭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극 중 라미란

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코믹 연기의 마스터 라미란이 허술함이 매력인 자칭 내조의 여왕 '사모림' 역할을 맡으며 이서진과 호흡을 맞춥니다. 의사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유사 과학을 더 믿는 인물로 때로는 불같지만 누구보다 속 깊은 그가 선보일 화끈한 내조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모두들 기대하시라

라미란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코믹의 진수를 선보이며 특히 신박한 조합 이서진과 라미란의 시너지에 그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 역시도 "코믹을 입고 파격 변신에 나서는 이서진,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라미란의 만남은 그 자체로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라며 "두 배우의 코믹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