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재반박
최근 너무 한꺼번에 많은 일이 터지고 있는 배우 이지훈이 논란에 대해 재반박 하며 앞으로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과연 이 지겨운 갑질 논란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재반박을 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근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지훈이 재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지훈은 SNS에 "이글이 나에게는 마지막 글이다. 내가 보고 듣고 말한 것만 말씀드린다"라며 장문을 글을 올렸습니다.
짜집기 그만해라
그는 인터뷰 지각 논란에 대해 자신과 현장 스태프, 그리고 기자 사이에 소통의 오해가 있던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또 제작사 대표 녹취록과 관련해 자신이 대본을 고르던 시기일 것이라며 "짜집기 좀 그만하셔라, 이 당시 여러 작품을 제안받고 미팅도 돌아다녔다. 얼른 제작해야 하는 제작사 대표님 입장에서 작가님께 살을 붙여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분량은 분명 적었다
이어 "녹취록은 아마 드라마 촬영 전 아니면 캐스팅 전 이야기인 것 같다. 저는 제안온 다른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대본을 4부까지 받고 읽었다. 시놉시스에 남자 주인공인데 1부에 3씬, 2부 4씬, 3부 4씬, 4부 5씬 있더라"라며 당시 이지훈 감독과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5부부터 분량이 늘어날 것이라 말했지만 이후 대본의 분량은 마찬가지였고 12부 작임에도 불구하고 수정 후에도 한 회에 8씬 정도였다며 분량이 적었음을 호소했습니다.
내 갑질이 아니라 작가, 감독이 오히려 속였다
이지훈은 "어느 누가 주인공인데 한 회에 50씬 중에 많아야 8씬인 대본을 하고 싶어 할까. 그것도 촬영도 안 들어가고 첫 촬영까지 두 달 가까이 시간이 남았는데"라며 "나뿐만 아니라 어떤 분들 이건 제작사에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실 거다. 그리고 촬영 3주 전에 역할을 바꿔하자고 하시는 게 말이 된다 생각하시냐. 내가 갑질을 한 게 아니고 누가 봐도 작가님, 감독님 두 분께서 나를 속이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으로 대응하겠다
그러면서 그는 "더는 이 일로 내가 하나하나 답변할 일 없을 것 같다. 이제부터 없는 일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과 악의적 댓글에 대해 법적으로 선처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법으로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를 지극히 아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마지막 글을 남겼다"라며 "부족했던 것은 뉘우치고 고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으로 삼겠다. 내 인생도 연기도 깊어질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모두 함께 촬영 잘하고 있다"라고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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