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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이터널스 200만 대박 흥행 속 유독 국내 팬들에게 이미지 안 좋은 이유

by 다섯단어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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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200만

2021년 최고의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신작의 개봉 속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극장가 활력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영화 '이터널스'는 개봉 2주 차에도 변하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마블이 선택한 새로운 길", "다양한 히어로들이 보여주는 휴머니즘", '스스로를 뛰어넘은 마블", "넥스트 마블에 대한 기대와 혁신"등 관객들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엄청난 흥행 속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12일 오전 200만 2,48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는데, 이는 2021년 최고 외화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성적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며 올해 개봉작을 통틀어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의 배우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그 모습을 수천 년 동안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히어로들이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배우들과 '부산행', '신과 함께', '범죄도시' 등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사랑받아 온 국내 배우 마동석이 합류해 더욱더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고의 감독

또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놀라운 기록의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 이미지 안 좋은 이유

다만 히로시마 원폭 사건에 대해 가해국을 피해국으로 만드는 듯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주는 점과 마블 영화 치고는 뭔가 후련하지 않은 액션신이라는 불편한 시선들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기에 확실한 사실은 놀라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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