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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지옥 세계1위 아니 드라마 만드는 곳이 대한민국 밖에 없나?

by 다섯단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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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세계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세계 1위에 등극하며 '오징어 게임'의 공개 6일 만의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서며 한국 드라마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 세계 190여 개 국에 동시에 공개된 '지옥'은 현재 한국, 멕시코, 벨기에, 말레이시아 등 24개 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TV쇼 스트리밍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오징어 게임'보다 빠른 속도

앞서 돌풍을 넘은 태풍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이 9월 17일 공개 이후 6일 만인 23일 세계 1위에 오른 것을 생각해보면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같은 경우 지금까지 90여개 국에서 한 번 이상 1위를 차지했는데 '지옥'이 이 기록을 따라잡는 것 역시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는 '지옥'의 신선도를 100%로 평가하며 흥행이 빠른 속도로 질주할 것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드라마 만드는 곳이 대한민국 뿐?

이로써 9월 23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오징어 게임'은 또 하나의 K-드라마 '지옥'의 등장으로 인해 2위로 밀려났는데요, 전 세계 드라마 시장이 한국 드라마의 경쟁 장소가 되면서 마치 제대로 된 드라마를 만드는 곳은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흥행 드라마 '지옥'

'지옥'은 공개되기 전부터 부산 국제영화제나 언론 시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흥행이 유력시 되며 일찌감치 '제2의 오징어 게임'으로 불린 작품이지만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에 등극하며 예상보다 더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지옥'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부산행', '돼지의 왕'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함께 집필했으며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지옥의 사자가 찾아와 목숨을 빼앗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 사회적 혼란을 그리고 있으며 사이비 종교단체인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가 메인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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