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엔하이픈 데뷔 2년만에 글로벌 아이돌 됐네

엔하이픈(ENHYPEN) 포브스와 인터뷰

미국 경제 전문매체인 포브스가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엔하이픈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K-POP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제프 벤저민과의 인터뷰에서 엔하이픈은 지난 앨범이 거둔 성과와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앞으로 나아갈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내용

포브스에서는 먼저 지난 앨범에 대한 성과에 주목했습니다. 엔하이픈이 올해 4월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인 'BORDER: CARNIVAL'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위를 기록했으며 6일에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인 '보더 하카나이'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에서 7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을 두고 "데뷔하면서부터 음악계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 왔다"라는 말로 데뷔와 동시에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이들을 칭찬했습니다.

 

앨범 수록곡 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Given-Taken', 'Drunk-Dazed', '별안간 (Mixed Up)' 등의 곡에 대해 포브스는 "일렉트로 팝과 록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멤버들의 경험담을 담아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하이픈은 인터뷰를 하면서 "앞으로도 사람드링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크리에이티브 작업에도 더 깊이 관여하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그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엔하이픈

한편 음악방송을 보지 않는 다면 아직 조금은 생소할 수 있을 엔하이픈(ENHYPEN)은 아이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I-LAND'를 통해 결성된 7인조 보이그룹입니다. 단어를 이어 의미를 만드는 엔하이픈처럼 사람과 세대,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면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입니다.

 

2020년 11월 데뷔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7일 연속 1위를 기록, 주간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데뷔 2년 차부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