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하차 갑작스럽게 떠나는 이유

강한나 DJ 하차

배우 강한나가 오랜 시간 해왔던 라디오 DJ직을 내려놓습니다. 강한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강한나가 KBS 라디오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습니다.

 

본업 집중

강한나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습니다. 강한나는 "이달 말까지 DJ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DJ를 시작해 '한디'라는 별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강한나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라고 전했으며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뱀파이어 강한나

강한나는 오는 19일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불의를 못 참는 한이나(강한나)가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판타지를 그린 작품입니다.

 

작품에서 그는 821살의 뱀파이어이자 트렌드 세터 한이나 역을 맡았고 제작진은 "또 한 번 색다른 캐릭터로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