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해명, 끊임없는 조작 의혹

'그것이 알고 싶다'측이 손정민 편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월 19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손정민 편에 관하여 끊임없는 조작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인터넷 글을 보고 실수가 있는지 확인했으나, 모션 그래픽 효과가 들어간 영상을 캡처해 악의적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CTV와 블박 영상들은 재연이 아니라 모두 실제 영상이고 좌하단의 노란색 시계는 시청 편의를 위해 CG로 제작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CTV에 표기되는 녹화시간과 실제 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기에 취재 과정에서 설치된 CCTV 시간을 정확히 체크했고 표준 시간보다 3분 늦게 설정되어 있어 이를 감안해 정확한 시간인 4시 51분으로 방송에 표기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작진의 적절한 해명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끊임없는 조작 의혹은 어느 정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워낙 국민적인 관심이 큰 사건인 만큼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말들이 분명하게 터져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여론에 휘말리지 않고 사건의 수사가 공정하고 올바르게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