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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기보배 홍보대사 숨 쉬듯이 쏜다 대한민국 양궁 역사의 산증인

by 다섯단어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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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유치 시동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대회 유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용섭 시장,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그리고 올림픽 양궁 메달 리스트 기보배, 안산, 주현정 선수 등 49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체육, 교육계 각계각층의 9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섭 시장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025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대외적 협력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유치위원회는 광주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호, 2019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등 이미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홍보대사 외촉

또 광주시와 대한양궁협회는 국가 위상 제고, 양궁 스포츠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과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등 대한민국 양궁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기보배 선수는 앞서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 선수와 함께 2025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가 끝날 때까지 각종 홍보와 함께 대회 인지도 제고와 붐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입니다.

권위 있는 대회

한편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는 국제양궁대회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전 세계 국가별 대표선수가 모두 참여하는 단일종목 최대 규모의 대회입니다. 광주시가 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2025년 7월부터 9월 중 8일간 광주 국제 양궁장에서 90여 개 국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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