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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맹승지 법적대응 악플 남기고 구차한 사과 하지 맙시다

by 다섯단어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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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공개

최근 미용실에서 잘못된 시술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던 개그우먼 맹승지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건 속마음으로 이야기하셔도 괜찮다"라며 악플러들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맹승지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그만 좀 유별나게 해라 짜증 난다. 머리 그거 좀 기르면 되지 지가 뭐 대단한 연예인이라고", "인기는 얻고 싶고 악플은 받기 싫으냐", "지 머리 그렇게 됐다고 하소연하는 게 꼴값"이라며 도를 넘은 비판이 담겨 있었습니다.

인생은 실전입니다.

맹승지는 메시지 내용과 함께 악플러의 계정을 공개하며 "이런 건 속마음으로 이야기하셔도 괜찮아요. 그래서 열심히 기르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고소 바로 진행하려고 한다. 신상정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수집해주셔서 캡처 해 놓은 상태"라며 "님이 말씀하신 죗값 받으시라"라고 일침 했습니다.

 

그러자 악플러는 "다시 생각해보니 제 좁고 삐뚤어진 마음에 악플 단 것 사과드린다"라며 "왜 저런 말을 썼는지 부끄럽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구차한 반성과 사과를 했지만 맹승지는 법적 대응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머리카락 손상

앞서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미용실에서 탈색을 하다 자신을 방치해 머리카락이 뜯어지고 부서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끊어진 머리카락이 잔디처럼 뻗어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게 했습니다. 또 복구까지 1년 반에서 2년 정도가 걸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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