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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의 김광현의 선발 등판이 하루 밀렸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김광현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아침 8시 45분경 뉴욕 매츠와의 경기에서 제이콥 디그롬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요한 오비에도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바로 선발로 나서게 돼 예정된 로테이션이 하루씩 뒤로 밀려 6일에 출전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6일 마커스 스트로맨과 선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인트 루이스는 6일 예정됐던 간트가 7일 선발로 나서고 플레허티는 콜로라도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현의 등판이 6일로 밀리면서 디그롬과의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되었지만 같은 날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는 양현종과 서로 다른 구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부상 복귀전을 갖는 류현진 선수이게도 좋은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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