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캐스팅변경 갑자기 왜?

김동완 캐스팅변경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출연을 앞둔 뮤지컬 '썸씽로튼' 제작사 엠씨어터는 공식 SNS를 통해 "닉 바텀 역의 김동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쩔 수 없는 변경

이어 사전 예매하신 관객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캐스팅 변경을 공지했습니다.

 

김동완의 확진 여파로 인해 19일 2시 공연은 이충주로 변경됐으며, 20일 2시와 23일 7시 30분, 26일 2시 공연등은 강필석이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안정적 뮤지컬 배우

한편 김동완이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에 맞서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김동완은 영세한 극단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무던히 애쓰는 닉 바텀 역할을 맡았는데요, 가수이자 배우 출신답게 뮤지컬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캐스팅이 변경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