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 결혼 연하의 사업가

봉구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실력파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봉구가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봉구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1살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앞서 봉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라며 "여러 계절을 함께 보내며 행복과 고마움을 크게 느끼게 해 준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과 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보다 중요한 사람

이어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저보다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며 "제가 행복한 것보다 그분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더 웃게 해주고 싶고, 나로 인해 삶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축복 속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하루를 보

내고 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력파 가수

한편 봉구가 속해있는 남성듀오 길구봉구는 탄탄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있어줄래', '너 하나야', '이 별'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좋은 성적을 내며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