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입대 아무나 못 가는 카투사

김병관 입대

그룹 에이스(A.C.E)의 김병관이 카투사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는데요, 김병관은 11일 카투사(KATUSA :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my)로 복무를 시작하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앞서 소속사인 비트인터랙티브는 에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병관이 카투사에 선발돼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라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여러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나 못 가는 카투사

카투사는 어느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입대가 불가능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부대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지난해 아이돌 중 첫 번째로 카투사에 입대했습니다.

 

이후 에이스의 김병관이 데이식스 영케이의 뒤를 이어 아이돌 중 두 번째로 카투사에 복무하며 남다른 능력을 증명하게 됐습니다. 

 

에이스 김병관

한편 김병관은 2017년 에이스 싱글 앨범 선인장으로 데뷔했는데요, 같은 해 10월에 JTBC에서 진행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