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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한석규와 부부, 대박이네
배우 김서형의 출연확정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김서형은 첫 OTT 작품으로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출연을 공식화하며, 또 다른 대배우 한석규와의 부부 케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서형이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 원작,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뜻한 작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며 써 내려간 작가의 메모를 엮은 원작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 바 있습니다.
작품 역할
드라마 '마인', '아무도 모른다', 'SKY 캐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김서형은 이번 작품에서 남편 창욱(한석규)이 떠난 출판사를 지키던 중 대장암을 선고받아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다정 역을 맡았습니다.
언제나 기대되는 배우
김서형은 "한 여자의 사랑과 일, 삶이 모드 담긴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동안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다르게 삶의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채워나가는 다정의 애틋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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