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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우빈 복귀소감 매장 알바에서 진짜 배우로

by 다섯단어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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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우리들의 블루스' 복귀

배우 김우빈이 '우리들의 블루스'로 드디어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7일 새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을 비롯해 고두심,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이정은 등 주연 배우가 모두 참석했는데요, 이 중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순정파 선장 박정준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매장 알바에서 진짜 배우로

'어쩌다 사장'에서의 매장 알바가 아닌 진짜 배우로 복귀하게 되는 김우빈은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떨린다. 이 전에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로 인사드리긴 했는데,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행복한 마음도 크다"라며 오랜만의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노력하는 배우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정준의 환경과 마음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 작가님이 쓰신 글을 토대로 감정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라며 "정준의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제주도를 먼저 내려가 선장님을 만나기도 하고, 물질 나가는 해녀님들의 출퇴근을 따라가기도 하고, 생선 손질도 해보면서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 선배들과 함께

고두심,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엄정화, 한지민 등 쟁쟁한 배우이자 선배들과 작품을 하게 된 김우빈은 "하루 종일 가만히 있지 못할 정도로 떨렸다. 너무 긴장이 됐다"라며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하게 됐고, 호흡을 맞춘 분들도 있어 신난다. 한 작품에서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많지 않아 기뻤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전했습니다.

 

각자가 주인공 '우리들의 블루스'

한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시작, 절정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갑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제주 오일장,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이자 이웃, 그리고 가족의 관계로 얽힌 14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인생 무대에서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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