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특별출연 모든 열정을 다해

강승윤 특별출연

김희선의 화려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내일'에 위너의 강승윤이 특별출연하는데요, 금토 드라마 '내일' 측은 4회 방송분에 특별 출연한 강승윤의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강승윤은 작품에서 싱어송라이터 '강우진'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강우진은 어려서부터 쌓여온 남모를 아픔으로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처해, 위기관리팀 련(김희선), 준웅(로운), 륭구(윤지온)의 관리 대상자가 됩니다.

 

아련한 스틸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강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조명이 반짝이는 호수 앞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띠면서도 어딘가 먼 곳을 응시하는 강승윤의 쓸쓸한 눈빛에, 깊은 슬픔에 맺혀있는 듯 해 그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이지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열정을 다해

그런 가운데 강승윤은 드라마 '카이로스'를 함께 했던 성치욱 감독에게 힘을 보태고자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강승윤은 특별출연임에도 열과 성을 다해 대본 분석을 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돌입하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며 몰입감 넘치는 열연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고마운 특별 출연

드라마 '내일'의 제작진 역시 "바쁜 일정에도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강승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승윤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온전히 쏟아내는 열연으로 강우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덕분에 몰입도 높은 에피소드가 탄생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