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출연확정, 이 작품에? 진짜 글로벌 스타 맞네

정호연 출연확정

배우 정호연이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 주연으로 발탁되며 글로벌 스타 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영화 '더 가버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로 큰 호평을 받은 조 탈보트 감독과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사 A24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입니다.

 

화려한 캐스팅

정호연 외에도 세자르 상에 두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릴리 로즈 뎁과 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인 르나트 제인제브가 함께 캐스팅을 확정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묘한 이야기

'더 가버니스'는 안 세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세 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가 자신들이 일하는 가정을 뒤엎고 돌봐야 할 남자아이들에게 영감을 심어주며, 자신들을 고양한 보헤미안 커플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고, 에로틱한 모험을 즐기기 위해 책임을 회피하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정호연과 릴리 로즈 뎁, 르나트 제인제브가 각각 반항적인 가정교사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으로, 정호연이 완벽한 글로벌 대세 스타가 됐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글로벌 스타 맞네

특히 정호연은 이번 작품 '더 가버니스'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차지한 '문라이트'를 비롯해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버드', '미나리' 등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할리우드에서 계속 명작을 배출하고 있는 A24가 제작하고 BBC 필름의 서포트를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인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호연은 우리에게도 '그래비티'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한 차원 클래스가 다른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