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혁 캐스팅 미소가 그냥 완벽한 배우

김우혁 캐스팅

배우 김우혁이 영화 '에덴의 남쪽'에 캐스팅됐습니다. 김우혁의 소속사 에이탑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우혁이 영화 '에덴의 남쪽'을 통해 복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무 기간동안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는 등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온 김우혁이 주연 '석진'역을 통해 작품을 이끌어 나갈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에덴의 남쪽'

영화 '에덴의 남쪽'은 사채업 사무실에서 살아가던 석진이 수천만 원의 채무를 갚지 않고 자취를 감춘 한규태로 인해 일생일대의 고비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석진은 한규태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 속에서 여러 만남을 통해 사채업에 손을 떼고 인간성을 회복해 가게 됩니다.

 

김우혁을 비롯해서 장광, 박진희, 최수임 등 이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진의 라인업이 돋보이는 영화 '에덴의 동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촬영을 마무리한 상태로 오는 10월에 시사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우혁

한편 지난 2010년에 영화 '포화 속으로'로 데뷔한 김우혁은 이주 영화 '기방 도령', '행복의 진수'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드라마 '같이 살래요', '내 사랑 치유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연극까지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다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