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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호창 하차 완전 대폭발 했네 큰 논란이 될 듯합니다

by 다섯단어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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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하차

배우 김호창이 연기력 부족을 지적한 제작사와의 갈등 끝에 결국 뮤지컬 '인서트 코인'에서 하차했습니다. 김호창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내용도 별로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도 별로다. 김호창은 노래가 하나도 안 돼 듣기 힘들었다"라는 관객의 평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호창은 "첫 공연이었다. 리허설도 못하고 음향 체크도 못하고 공연했다. 미흡한 것 맞다. 컴퍼니(뮤지컬 제작사)에서 여기 글을 예로 들었다. 이 글로 결국 하차하기로 했다. 부족해서 죄송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차 심경

이후 김호창은 다시 SNS에 공연을 하차하게 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솔직히 리허설도 제대로 못하고 올라갔다. 그리고 프리뷰였다. 그래서 다들 반값으로 오시지 않느냐. 내가 잘못한 거 안다. 하지만 세 번째 공연부터 컨디션이 올라왔고 네 번째엔 관객 평도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나아가 뮤지컬 제작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컴퍼니에서 첫 공연 이후 올라온 비평 때문에 내가 부족하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가수도 전문 뮤지컬 배우도 아니다. 연극, 연기 전공인데 왜 나한테 그들과 같은 가창력을 운운하냐"라고 불편했던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큰 불만 표출

그러면서 "컴퍼니 제의를 못 따르겠다. 어차피 나는 계약도 안 하고 여태까지 공연했다. 부족한 것 안다"라고 덧붙이며 뮤지컬 관계자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당신들은 얼마나 잘났기에 내가 별로라 하냐", "나 아느냐"라고 크게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왜 나에게 안 좋은 얘기 하냐"라고 거듭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후에 이 글은 삭제되었고 김호창은 "내려 달라고 하셔서 내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내가 뭔 사과를 하냐", "뮤지컬 팀을 위해 결정을 내린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갑질 하지 마라"라며 경고까지 했습니다. 이후 이 글도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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