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재반박 이렇게 계속된 이슈로 구독자는 늘어만 갑니다

김종국 재반박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겨냥한 로이더 의혹에 또 한 번 재반박했습니다.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이제 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걸 사용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요? 합법이라고요? 갑자기? 참 황당하고 재밌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내가 하면 큰 잘못

그는 "약물이라면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서는 잘못 맞다.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사분들 처방으로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다. 그렇지만 김종국이란 사람이 그런 걸 하면 여기서는 큰 잘못"이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어 "27년을 대중가수, 연예인으로 살았고 건강과 성실함을 기본으로 운동하는 삶을 나누고, 나를 긴 시간 동안 봐오시며 희망을 안고 한 분이라도 더 열심히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부족함에도 채널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즐겨주시라

계속해서 "한 달 전 영상을 보고도 내추럴로는 지금의 몸과 운동 수행 능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그분의 주장이었다.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만들어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다.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해 나갈 테니 재미있게 즐기시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더 주장

앞서 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국의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나이가 들며 체격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훈련을 한다 하더라도 영원히 향상될 수는 없는데 호르몬을 쓰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몸"이라고 약물 복용설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조금 낮아졌으려나.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반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