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속계약 펜싱 왕자 이제 방송계 접수한다

펜싱 김준호 전속계약

김준호의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인 펜싱 왕자 김준호가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여배우로 이름난 하진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김준호는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 뛰어난 펜싱 실력 외에도 배우 못지않은 꽃미남 비주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같은 국가대표 펜싱 멤버인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과 함께 펜싱계의 F4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엔터테이너의 가능성

특히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과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 외에도 반전 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과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소감과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김준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현역 펜싱선수로 본업은 물론 방송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해 펜싱을 더욱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는 펜싱에 대한 사랑과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준호의 새로운 소속사가 된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역시 "엔터테이너로서 잠재력이 많은 김준호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김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국가대표 여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라이징 스타 문진승, 신 스틸러 최동구, 성우계의 아이유라 불리는 박나연이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