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1위 섬세한 연기력 완벽한 케미

인기 고공행진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3주 연속으로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는데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전주 대비해 화제성이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3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섬세한 연기력 완벽한 케미

김태리와 남주혁의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두 사람이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 호흡에 호평이 끊이지 않았으며, 작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OST를 비롯해, 장면으로 표현하는 연출력에도 네티즌들의 극찬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3주 연속 김태리가 1위, 남주혁이 2위를 차지해 작품의 놀라운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해줬습니다.

 

아쉬운 경쟁작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전주 대비해 화제성이 4.79% 감소하며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는데요, 송강과 박민영의 절묘한 케미와 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는 비주얼은 역시 호평이었으나, 아쉬운 감정 연기와 내레이션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서른, 아홉'은 2주 연속으로 3위를 유지했는데요, 배우들 연기력에는 이견없이 호평이 이어졌으나 아쉬운 배우들 라인업과 올드한 소재, 불륜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습니다.

 

화제성 높아진 신사와 아가씨

다음으로 '신사와 아가씨'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33.52%나 상승하며 2주 연속 드라마 4위에 올랐는데요, 극 중에서는 박하나의 거짓말에 속아 이별하게 된 지현우와 이세희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정적이었다는 반응 역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