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입대발표 아니 잘나가는 배우가 왜 벌써?

남다름 입대 발표 왜 벌써?

아역 배우 출신의 남다름이 2월 입대 소식을 전했는데요, 보통 연예인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게 일반적이라 아직 어린 나이의 배우가 왜 벌써 서두르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남다름은 팬카페를 통해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저는 일주일 뒤인 2022년 2월 8일 입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날짜가 정해진 후 조용히 준비하며 여러분들께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일찍 군대가는 게 목표

올해 그의 나이는 21살로 아직 어린 나이인데요, 남다름은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녀와서 어른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빠른 입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준비가 덜 된 어머니

남다름의 어머니 역시 SNS에 "낳고 키우며 3일 이상 떨어져 본 적 없는 아들이 1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집을 떠날 계획입니다. 어릴 때부터 20살 되자마자 군대를 가겠노라 계획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1년 미뤄졌는데 저는 아직도 마음의 준비를 다 못한 것 같아 큰일이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잘생긴 배우 전문 아역

한편 남다름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았는데요, '파트너'의 이동욱, '마의'의 이상우,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쓰리 데이즈'의 박유천, '빅맨'의 최다니엘, '하트 투 하트'의 천정명,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 '스타트업'의 김선호 등 수많은 아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