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모즐리 사망 웨킹데드와 헝거 게임의 그 배우

모세 모즐리 사망

미국의 유명한 드라마 '워킹 데드'의 배우 모세 J. 모즐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조지아에 있는 허드슨 다리 인근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J. 모즐리는 향년 31세로 경찰은 이 젊은 배우의 시신이 무슨 이유로 다리 밑에서 발견됐는지, 죽음을 둘러싼 정황을 수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총살 가능성 제기

배우의 유족 측은 "지난 23일 이후 모세 J. 모즐리에게 연락이 없었다. 수요일 쯤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경찰이 차량을 추적해 다리 밑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총살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워켕데드와 헝거 게임의 그 배우

한편 모세 J. 모즐리는 2012년 부터 2015년까지 '워킹 데드'의 좀비 배우로 출연했는데요, 이후 '워치맨',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전도 유명한 배우가 31세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