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갑작스러운 학폭 의혹 이유

남주혁 갑작스러운 학폭 의혹

배우 남주혁의 갑작스러운 학폭 의혹이 일어났는데요, 학창 시절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남주혁의 중, 고등학교 동창 A 씨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A 씨가 남주혁을 비롯한 친구들에게 6년 동안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빵셔틀 당했다

학폭을 당했다는 A 씨는 남주혁이 15명 가량 되는 일진 무리와 어울렸으며, 이들에게 급식 시간 새치기, 폭행, 욕설 등의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여러 명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을 당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신과 치료까지?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맑고 순수한 얼굴로 브라운관에 비쳐지는 남주혁의 모습을 보니 굴욕스러웠던 시간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했는데요, 이를 보도한 매체는 A 씨 외에 더 심한 피해를 당한 이들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훈훈한 배우 남주혁

한편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눈이 부시게', '역도요정 김복주',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빼어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순수하고 다정한 순정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