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MC복귀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김준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복귀

개그맨 김준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이 다시 시작됐다는 소식과 함께 원년 MC였던 김준현이 다시 프로그램 MC로 돌아오며 반가움을 더했는데요, 김준현은 앞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파일럿 방송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해왔습니다.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김준현의 MC 복귀에 대해 제작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로 돌아온 만큼, 무엇보다 김준현 씨를 다시 모셔오는 것이 중요했다"라며 "프로그램이 다시 돌아왔음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준현 씨는 파일럿 때부터 특유의 친근함과 푸근함으로 친굳르을 맞이해 온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을 환영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외국인 친구들

한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원래 프로그램의 취지와 다르게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보여주지 못했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최근 완화된 방역지침으로 인해 오는 7월 7일부터 다시 예전의 포맷을 살리며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