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활동재개 이정도면 비주얼 락밴드

노라조 음성

노라조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합니다. 노라조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라조는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검사 이유

앞서 노라조는 '좋은아침'의 녹화를 진행했는데 프로그램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노라조와 해당 스태프들 간 밀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어 방역 당국 연락이나 특별한 조치는 받지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아쉬운 무대 불발

최종 음선 판정을 받음에 따라 노라조는 향후 정상적인 방송 및 컴백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컴백 전에 신선한 무대를 위해 '추석! 현대 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에서 이번 새로운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불발됐습니다.

 

노라조는 12시간 가량 예정되어 있던 현대홈쇼핑 특집 방송에 출연이 불발된 것에 대해 "색다른 무대에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의 첫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팬분들에게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노라조는 2005년 데뷔해 조빈과 이혁이 12년 간 활동을 이어나가다 2017년 멤버 이혁이 탈퇴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밟는 듯싶었으나 새로운 멤버로 중국에서 10년 동안 활동해온 가수 원흠을 영입해 팀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