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하차,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는?

가수 딘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하차는 프로그램 새 단장의 일환으로 딘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이끌어 왔던 김준현, 박지민 아나운서까지 동시에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딘딘

 

이들이 하차하면서 새로운 MC로 발탁 된 인물이 도경완인데 대중들에게 장윤정의 남편분으로 잘 알려져 있고 얼마전에 프리 선언을 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굵직한 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되면서 프리 성공을 위해 탄탄한 길을 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제작진은 도경완의 발탁 이유를 "안정적 진행 능력을 갖추었고 유학 경험을 통해 타향 살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공감 높은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오는 것이 아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이 일상을 들여다보는 '한국살이'특집으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래퍼-딘딘

 

MC 도경완의 합류로 기대되는 이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특집으로 방송 시간을 30분 앞당겨 7월 8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