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홀로서기 도전, 희망 에너지 발사!

갓세븐의 뱀뱀이 홀로서기에 도전해 희망 에너지를 발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15일 오후 뱀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리본(riBB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뱀뱀은 그룹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강렬한 퍼포먼스 보다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즐겁고 희망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앨범 콘셉과 작사, 작곡까지 앨범 작업에도 참여해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 한 뱀뱀은 3우러 선미,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갓세븐 앨범에서의 솔로곡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온전한 자신만이 앨범은 처음이기에 심혈을 기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뱀뱀의 새 출발을 알리는 '리본'은 희망적 메세지가 담겨 있는 앨범으로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습니다. 리본에는 이중적 의미를 두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리본(reborn)'과 새롭게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리본(ribbon)'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틀 곡 '리본'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뱀뱀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녹여냈습니다. 뱀뱀은 "희망의 메시지가 메인"이라며 "지금 코로나도 있고 환경이 변하면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이런 상황에도 희망은 있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뱀뱀을 비록한 갓세븐 멤버들은 저마다 홀로서기에 한창인데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가수나 배우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한 잭슨은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하이어뮤직으로 간 제이비는 5월에 솔로 앨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의 영재는 각종 OST로 활동했습니다.

 

태국 국적인 뱀뱀은 K팝 가수를 꿈꾸며 갓세븐이 되었고 이제 솔로 가수로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터뷰에서도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 해 눈낄을 끌었습니다. 뱀뱀은 "K팝은 내가 음악을 사랑하게 된 계기"라고 말하며 "K팝은 대단한 음악 장르다. 언어가 달라도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며 K팝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가수-뱀뱀

 

뱀뱀의 장기적 목표는 친한 친구같은 아티스트가 되는 것으로 "학교를 가면 어디에서도 사랑받는 친구가 있지 않나. 친하지 않더라도 호감이 가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자신있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뱀뱀

 

솔로가수로 도전하는 뱀뱀의 앞날이 항상 긍정 에너지와 함께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