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JYP VS 팀 피네이션
최근 방송된 '라우드'에서 JYP와 피네이션의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짓는 라운드가 그려졌습니다. 첫 대결은 '팬 추천곡'미션으로 팀 피네이션의 고키, 다니엘 제갈, 오성준, 은휘,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최태훈은 X1의 '움직여'로 화려한 대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파워풀한 군무와 멤버들간의 호흡을 자랑한 팀 피네이션의 무대는 박진영과 싸이의 칭찬을 불렀습니다. 이어 JYP의 윤민, 아마루, 이계훈, 케이주, 조두현은 데이식스(DAY6)의 'Love me or Leave me'무대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팀 JYP는 스카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고 싸이는 "기성 가수의 쇼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진영 역시도 "퍼포먼스는 당연히 좋았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던 무대였다. 자랑스럽다"라며 만족해했습니다.
두 번째는 '레트로 K팝'미션으로 팀 피네이션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팀 JYP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하며 장르의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팀 피네이션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고 팀 JYP는 제대로 된 칼군무가 가미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선배 아티스트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팀 피네이션은 현아와 함께 'I'm Not Cool'무대를, 팀 JYP는 스트레이 키즈 한, 방찬, 창빈과 함께 'Back Door'무대를 꾸미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탈락자와 팀 JYP 승리
모든 무대가 종료된 후 박진영과 싸이는 탈락자로 각각 조두현과 다니엘 제갈을 지목했고 JYP 5명 피네이션 7명이 남은 가운데 팬 투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에서 모두 팀 JYP가 승리해 윤민, 아마루, 이계훈, 이동현, 케이주는 데뷔를 확정했고 멤버들은 서로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현수 추가 탈락
대결에서 패한 팀 피네이션은 사전 팬 투표 최저 득표자 장현수가 추가 탈락하게 됐고 이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기획사 실무진들도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장현수는 "지금까지 '라우드'를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라며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순간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잠시만요"를 외쳤습니다.
멋진 와일드카드 사용과 데뷔 멤버 확정
싸이는 "아이돌끼리 내려오는 내리사랑이 근사하고 그런 회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회사 최초 아이돌이 될 텐데 후배에게 사랑을 주는 최초의 선배가 될 것"이라며 장현수에게 '와일드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에 장현수를 비롯한 고키, 오성준, 은휘, 우경준, 천준혁, 최태훈까지 7명 전원이 데뷔를 확정 짓게 되며 장현수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지켜보던 싸이 역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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