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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라켓소년단 사과 인종차별 논란, 이번엔 또 무엇이 문제

by 다섯단어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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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공식 SNS에 "특정 국가나 선수, 선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한 장면들에 사과드린다. 추후 방영분에는 연출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는 사과의 말을 게시했는데 이번엔 또 무엇이 문제였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이유로는 '라켓소년단' 5회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인종차별로 보여질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되었기 때문입니다.

 

5회에서 한세윤이 인도네시아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러졌습니다. 경기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감독은 "정말 X매너"라고 분노하며 "숙소도 엉망이고 자기들은 본 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우리는 낡아 빠진 경기장에서 연습하라 한다"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장면에서는 인도네시아 관중들이 한세윤의 실수에 야유를 보내는 모습이 보여졌고 코치진은 "공격 실패할 때 야유하는 것은 X매너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라켓소년단-인물관계도

 

이 방송 이후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은 "나라에 대한 모욕이다", "인종차별이다"라며 '라켓소년단' 측에 항의를 했고 결국 제작진은 SNS에 사과문을 개제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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