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1억뷰 이제 1억뷰가 적어보이는 이유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인 'Gone'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의 'Gon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회를 넘었습니다. 공개된 지 약 91일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이번에 1억 뷰를 넘긴 'Gone'는 로제의 솔로 앨범인 'R'의 서브 타이틀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정리하는 마음을 풀어낸 곡으로 기타 위주의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이 'Gone'는 각종 차트에서 앨범의 타이틀곡인 'On The Ground' 못지않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타이틀곡과 함께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켰고 세계 최고의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11위에 오르며 놀라운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노래의 인기 못지않게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 반응 속에 공개된 지 반나절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그 당시에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Gone'을 포함해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총 29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무려 6270여만 명으로 이 분야의 여성 아티스트 중 독보적 1위이며 세계 1위인 저스틴 비버의 뒤를 쫓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8월에 데뷔 5주년을 맞아 '4+1 PROJECT'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개봉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를 포함 과연 어떠한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국내 개봉일은 8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번 'Gone'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블랙핑크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 가서 성장한 교포 2세로 2012년 호주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무려 7천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해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음색을 무기로 농염한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맑고 깨끗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는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로 컬러가 명확하고 자유분방한 블랙핑크의 노래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